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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드 데일 KIA와의 첫 맞대결에서 감탄 퍼붓는 이유

제리드 데일이 KIA 소속 선수들에 대해 칭찬을 했는데 이건 꽤 인상 깊은 대목임
KIA에서 뛰던 선수들이 지금은 상대팀으로 붙어버렸다 보니 서로가 적이 되는 상황이 됐음
그런데도 제리드는 그 선수들을 아름답고 멋진 선수라고까지 칭찬했음
정말로 동료로 함께하고 싶은 선수들이었나 보지
그런데도 경기장에서는 서로가 적이 되어야 하는 상황이라서 어쩔 수 없었던 거임
제리드 입장에서는 그 선수들이 잘하는 걸 보면 감탄할 수밖에 없는 거 같음
이번 경기에서 제리드가 상대팀으로 나섰다는 게 팬들 눈에는 좀 아쉬웠을 수도 있겠지만
선수들 사이에선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가 있었던 듯함
이런 말을 들으면서도 경기 자체는 열심히 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니까
제리드가 이렇게 말한 건 단순한 칭찬이 아니라 서로를 인정하는 마음이 담긴 거 같음
이번 맞대결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보니 이런 감정이 더 강하게 느껴짐
실제로 경기 중에도 제리드가 상대팀으로 나선 뒤에도 팬들은 그의 모습을 보며 아쉬워했음
이런 일이 벌어진 건 KIA와 두산 간의 이적 트레이드 때문이었는데
두산 측에서는 KIA의 핵심 선수들을 빼앗아가면서도 꽤 강한 인상을 줬다고 함
KIA 측에서는 그걸 볼모로 두산과의 경기에서 더욱 열심히 뛰려는 분위기였음
그래서 제리드가 상대팀으로 가게 된 건 단순한 이적보다는 전략적인 선택이었을 가능성도 있음
이런 상황은 프로야구에서도 종종 있는 일인데
지난해에도 LG와 삼성 간에 유사한 이적 사례가 있었고
그때도 서로의 선수들을 칭찬하는 장면이 있었음
그런데 이번엔 제리드가 직접 말로 표현했단 점에서 차이가 있음
그만큼 그 선수들이 실력도 좋았고 제리드도 진심으로 인정했단 걸 알 수 있음
이번 대결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보니
선수들 간의 관계도 점점 더 복잡해질 수밖에 없을 것 같음
그러나 제리드의 말처럼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마음이 있다면
경기장 안에서는 경쟁을 해야 하지만 밖에서는 여전히 동료 같은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음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건 프로스포츠의 매력이기도 하지
